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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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미블' 이진욱, 김강우에 복수 앞두고 '건강 이상'

기사입력 2016.03.31 22:10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굿바이 미스터 블랙' 이진욱이 김강우에 대한 복수심을 드러냈다.

31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굿바이 미스터 블랙' 6회에서는 차지원(이진욱 분)이 민선재(김강우) 앞에 나타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지원은 "5년 동안 뭐했어. 난 네가 나 죽인 놈 찾아냈을 줄 알았어"라며 실망했고, 민선재는 "마지막으로 통화했을 때 나한테 오라고 했잖아"라며 발끈했다.

차지원은 "갈 수가 없었어. 그놈이 나 죽여 버렸잖아. 화약 냄새 났다던 그놈"이라며 백은도(전국환)를 언급했다.

민선재는 "마지막으로 본 게 그놈 확실해? 네 말대로 더 찾아볼걸 내가 실수했네. 이제 어쩔 거야"라며 물었다.

차지원은 "보고 싶은 사람들 다 봤으니까 자수해야지. 내가 죽으면 지수가 돌아올 줄 알았어. 선우그룹 지분 노리는 하이에나들이 유산 문제 처리해야 하니까"라며 떠봤다.

민선재는 "지수 살아있어. 놈들 자극하지 마. 중국에서 지수 흔적 찾았어. 자수는 안돼. 기다려. 이번에는 제발 내 말 들어, 지원아"라며 부탁했고, 차지원은 "차지원 죽었어. 블랙이야"라며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다.

특히 차지원은 민선재의 악행을 알고 있으면서도 일부러 모른 척했고, 그의 건강에 이상이 있음이 밝혀져 극의 긴장감을 더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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