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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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P스타샷] 강지환과 함께한 소중한 생일 '이것이 러블리데이'

기사입력 2016.03.31 10:00 / 기사수정 2016.03.31 09:30

최진실 기자
[엑스포츠뉴스=최진실 기자] 지난 28일 첫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몬스터', 첫 장면부터 압도적이었던 배우 강지환의 강렬했던 모습이 아직도 눈에 아른합니다. 드라마 첫 방송을 앞두고 생일을 맞이한 강지환이 지난 26일 서울 광운대학교에서 팬들과 특별한 생일파티를 가졌는데요. 그 현장에 엑스포츠뉴스가 함께 했습니다!

 
팬들과의 만남 전, 대기실에서 만난 강지환. 좀 더 멋진 모습으로 팬들과 만나기 위해 단장 중입니다. (feat. 카리스마 눈빛)
 

그 와중에도 큐시트를 손에서 못 놓습니다. 역시 괜히 믿고 보는 강지환이 아니었어요. 뭐든지 열중열중!

 
소속사 후배 임지연, 이동휘를 비롯해 성유리, 박기웅, 수현 등 '몬스터' 식구들도 강지환의 생일을 축하해줬어요. 동료들의 메시지에 집중하는 강배우.
 

"생일축하드려요!!!"라는 메시지에 흐뭇~~함을 감추지 못합니다. 아빠미소 가득가득!
 

오랜만에 팬들과 만나며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던 강지환. 특히나 소중한 생일을 함께 하는 것에 대한 남다른 의미를 말했습니다. 더군다나 강지환을 보기 위해 한국은 물론 중국, 일본에서도 많은 팬들이 값진 발걸음을 했습니다. 캬. 역시 한류스타의 위엄이죠!!
 
"생일이 며칠 전이었는데 아쉽게도 비행기 안에서 맞이했어요. 도착해보니 어느새 생일이 지났더라고요. 그래도 다행히 팬분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이 있어서 좋아요. 생일 당시 드라마도 적응 기간이라 살짝 몸이 힘들었는데 이렇게 팬분들과 함께 하니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자, 이제 모든 준비를 마치고 팬들을 만나기 위해 강지환이 갑니다!

 

앗 강지환과 함께하는 이 귀요미는 누구죠? 바로 강지환의 팬들이라면 모두 아는 강지환의 반려견 아닌가요!!! 그런데 더 반전이 있습니다. 팬이 직접 만든 강아지 인형인데요. 진짜 강아지라 해도 믿을 수 있을 것 같아요.
 

팬들의 기운을 온 몸으로 느낍니다~~
 

오랜만에 팬들과 만나 강지환의 미소는 끊임없이 계속됐는데요, 내려올 줄 모르는 광대.
 

여러분 이겁니다. 이거! 아시아를 사로잡은 전매특허 미소. 캬~
 

나는_브이도_카리스마_넘친다.jpg
 

근황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단 2회 만인데도 어마어마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몬스터'와 발리에서 촬영한 영화 '몽심발리'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세심하게 전해준 강지환! 내 남자의 비즈니스는 역시 뭔들!! (시선강탈하는 뒷 사진...)
 
"'몬스터'는 2016년 최신 버전 복수극입니다. 재밌는 서사나 세련된 영상미로 새로운 것들을 시도하기도 했어요. 다른 복수극은 좀 무겁고 어두운 부분으로 치우치는데 '몬스터'는 50부작이거든요. 다양한 연령대가 즐길 수 있도록 밝은 것과 어두운 것이 공존하는 드라마입니다."
 

작품 소개에 이어! 팬들의 질문이 적힌 포스트잇을 고민고민하며 신중하게 고릅니다. 과연 행운의 주인
공은 누구?
 

세에상에.. 오빠가 내 질문에 답해준 것도 행복한데 프리허그까지 해줍니다. 팬분 정말 계타셨습니다.
 

팬들과의 셀카까지! #강지환 #다정다정 #행복해요
 

일명 '포스트잇 떼어내기' 게임도 진행했습니다. 온 몸을 다해 직접 게임을 설명해주는 강배우님. 열정 가득가득 합니다.


강배우의 온 몸을 다한 열정 시범에 현장은 웃음 가득가득~ 종이야!! 떨어져주라줘~~!!!


춤추는 것 아닙니다. 종이 떼는 겁니다. 걸그룹도 울고갈 강지환의 절도있는 유연성.
 

그리고 바로 오늘의 대미! 생.일.파.티.입니다. 동료들과 세계 각지의 팬들이 전해준 영상에 감동 가득했던 강지환. 게다가 한, 중, 일 팬들이 함께 준비해준 특별한 선물도 받게 됐습니다.
 

바로 강지환과 싱크로율 100%의 케잌!! 넘나 예쁜것...!! 사랑 가득한 것!!!
 

고깔모자 쓰고 감동받은 강배우. 눈물이 그렁그렁합니다.
 

이것이_바로_세상의_기쁨.jpg 역시 온몸으로 기쁨을 표현하는 믿고보는 배우입니다.
 

팬들의 소중한 선물도 이어집니다. 직접 입어보니 더 잘 어울려요!
 

팬들의 선물에 이어, 강지환 역시 노래 선물을 준비했습니다. 아니... 이 분, 연기만 잘하는 것 아니었나요. 노래까지 잘하다니 반칙이야!!
 

마지막 마무리는 꼬물이와 함께합니다. 여러분 즐거웠어요~ 조심히 가세요!
말 그대로 사랑 가득한, 유쾌한 러블리 데이였습니다. 강지환과 팬들이 서로를 아끼는 마음으로 가득한 시간이었습니다. 강지환에게도 팬들에게도 잊지 못할, 러블리 생일이었습니다!

 
팬미팅을 마치며 강지환은 팬들과 앞으로 '몬스터'를 사랑해줄 시청자들에게도 인사를 전했습니다.
 
"정말 오래 기다리셨을텐데 와주셔서 감사드려요. 멋진 드라마, '몬스터'로 돌아왔습니다. 하하. 드라마로 보답드리겠습니다. 반년 정도 하는 긴 작품인데요. 호흡을 잃지 않고 열심히 촬영할테니 즐거운 월요일, 화요일 되셨으면 좋겠어요!"
 
true@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 김한준 기자

최진실 기자 tur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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