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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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 2G 연속 휴식' STL, 워싱턴에 0-7 패배

기사입력 2016.03.27 07:38

이종서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종서 기자] 오승한(34, 세인트루이스)이 휴식을 취했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는 27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주피터 로저 딘 스타디움에서 열린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시범경기에서 0-7로 패배했다.

지난 25일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맞대결에서 1이닝 2피안타 1볼넷 1실점을 기록했던 오승환은 2경기 연속 휴식을 취했다.

세인트루이스는 1회 선취점을 내줬다. 맷 덴 데커와 마이클 테일러에게 연속 안타를 맞았고, 라이언 짐머맨이 2루 땅볼로 데커를 홈으로 불러들였다

4회 짐머맨에게 투런포를 맞은 세인트 루이스는 크리스 헤이시의 2루타와 실책이 나오면서 0-4로 점수가 벌어졌다.

6회에도 2사 1,2루 상황에서 맷 카펜터의 실책과 테일러의 2루타로 두 점을 추가로 내준 세인트루이스는 결국 0-7로 이날 경기를 내줬다.

세인트루이스는 선발투수 마이클 리크가 5이닝 4실점으로 흔들렸다. 타선에서는 콜튼 웡이 멀티히트를 때려내면서 가장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워싱턴은 태너 로어크카 5이닝 무실점으로 호투를 펼쳤고, 타선에서는 테일러가 3타수 2안타 1볼넷 2타점으로 활약했다.

bellstop@xportsnews.com / 사진 ⓒAFPBBNews=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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