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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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옥중화' 세트장 임금 체불, 경위 파악 중" (공식입장)

기사입력 2016.03.25 20:09 / 기사수정 2016.03.25 20:09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아영 기자] MBC 새 주말드라마 '옥중화'의 세트 제작과 관련, 하청업체 직원의 임금이 체불됐다는 논란에 MBC가 입을 열었다.

MBC는 25일 엑스포츠뉴스에 "'옥중화' 세트장에 관련된 임금 체불 문제의 경위를 정확하게 파악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밝혔다.

MBC는 "MBC아트와 하청업체 아트인, 세트장 제작을 맡긴 ㄷ업체까지 확인 결과 서류상으로는 모든 지불이 완료됐다. 서류에 드러나지 않은 대금 문제에 대해 확인 중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계약서 상에 드러나지 않은 부분까지는 ㄷ업체에서 어떻게 처리를 한 것인지 확인을 해봐야 한다. 임금이 체불됐다고 한 목수와 연락을 하려고 노력 중"이라며 "MBC의 대금 지불 지연은 없었다. 경위가 파악된 후에는 억울함이 없도록 해결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MBC의 입장을 전했다.

한편 '옥중화'는 이병훈·최완규의 어드벤처 사극으로 고수, 진세연이 출연한다. '결혼계약' 후속으로 4월 말 첫 방송된다.

lyy@xportsnews.com / 사진 = MBC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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