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립싱크배틀-허리케인블루' 원조 넘는 립싱크 영상 공개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허리케인블루'가 새롭게 탄생한다. 

'립싱크배틀-허리케인블루'는 MBC 모바일 채널 MBigTV를 통해 26일 낮 12시에 처음 선보인다.

립싱크 경영 프로그램으로 진화한 '허리케인 블루'에는 원조 멤버인 개그맨 김진수 이윤석 뿐 아니라, 방송인 서유리가 새롭게 합류했다.

20년 만에 새롭게 부활한 '허리케인 블루'는 립싱크 퍼포먼스 경연 프로그램으로, 일반인 참가자들의 재치 있는 영상을 통해 차세대 링싱크 스타를 뽑는다.

26일 방송분에는 걸그룹 여자친구가 특별 심사위원으로 참여, 김진수-이윤석의 '오늘부터 우리는' 퍼포먼스를 지켜보는 모습이 담긴다. 하지만 허리케인블루를 아느냐 는 질문에 95년생 맏언니 소원은 "전성기였을 때 2살이었다"고 답했다. 98년생 엄지와 신비는 "태어나기 전에 방송됐다"고 말해, 엄청난 세대차이로 3MC들을 놀라게 했다.

스튜디오에 소개된 립싱크 영상들을 본 김진수와 이윤석은 원조 '허리케인블루'를 뛰어넘는 아이디어에 감탄했다. 걸그룹 여자친구 역시 참가자들의 퍼포먼스에 박장대소를 터트렸다.

3MC와 특별 심사위원인 여자친구를 놀라게 한 참가자들의 립싱크 영상과 1차 예선을 통과한 TOP5는 26일 토요일 정오에 공개되는 '허리케인 블루' 1회에서 확인 할 수 있다.

'허리케인블루'는 매주 토요일 낮 12시에 공개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