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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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 강지환·성유리·정보석 등 배우 총 출동 '활력 고사현장'

기사입력 2016.03.25 07:23 / 기사수정 2016.03.25 07:23

최진실 기자

[엑스포츠뉴스=최진실 기자] '몬스터'의 활력 넘치는 고사현장이 공개됐다.

MBC 새 월화드라마 '몬스터'의 배우와 스태프들이 한 자리에 모여 드라마의 성공과 무사고를 기원하는 고사를 진행했다.

주성우 PD와 장영철, 정경순 작가를 필두로, 강지환, 성유리, 박기웅, 수현, 정보석, 김보연, 송경철, 진태현, 김혜은, 이엘, 고윤, 조보아 등 '몬스터'를 긴 시간 이끌어갈 배우들이 모두 모여 드라마의 성공을 기원했다.

한 자리에 모인 '몬스터' 배우들과 스태프들은 서로의 안위를 챙기며 고사 현장을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만들어 드라마 시작 전부터 돈독한 사이를 자랑했다. 
 
주성우 PD는 "여기 모인 여러분들과 장장 50부작을 함께 하게 돼서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 드라마의 흥행도 중요하지만 긴 시간 동안 촬영하며 누구 하나 다치지 않고 웃음이 가득한 현장이 됐으면 한다. 파이팅 해보자"고 전하며 든든한 리더십을 보였다.

배우들과 스태프들을 응원하기 위해 깜짝 참석한 장영철, 정경순 작가는 "파이팅입니다"라는 짧고 굵은 소감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몬스터'의 두 주역 강지환과 성유리는 "좋은 드라마를 위해 촬영에 최선을 다해 열심히 임하겠다"며 "이제 시작인데 끝날 때까지 사고 없이 건강하게 잘 마쳤으면 좋겠다. 다들 함께 햄내보자"는 기운 넘치는 소감을 전했다. 
 
또한 정보석은 "작가님들을 믿고 아무 걱정 없이 제 역할에 집중하겠다. 여기 모인 모두가 서로를 배려하며 각자의 역할을 잘 해내면 드라마가 더욱 잘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는 따뜻함 가득한 격려를 더했다.

고사는 모든 배우들과 스태프들이 차례로 절을 한 뒤 "몬스터 파이팅!"을 외침으로 의기투합하며 마무리 됐다. 

'몬스터'는 거대한 권력집단의 음모에 가족과 인생을 빼앗긴 한 남자의 복수극이자 철옹성과도 같은 베일에 싸인 특권층들의 추악한 민낯과 진흙탕에서도 꽃망울을 터뜨리는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전설의 마녀', '백년의 유산', '애정만만세' 등을 연출한 주성우 PD와 '기황후', '돈의 화신', '샐러리맨 초한지', '자이언트'의 대본을 쓴 장영철, 정경순 작가가 손을 잡았다.

'몬스터'는 오는 28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true@xportnews.com / 사진=MBC

최진실 기자 tur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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