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3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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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의 MLB 핫토크', 메이저리거 오승환 미국 생활 전격 공개

기사입력 2016.03.24 16:33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아영 기자] 박병호 선수가 자신을 '인턴'으로, 류현진 선수는 '사원이지만 대리로 승진한다'고 표현한 사연은 무엇일까.

MBC '컬투의 MLB 핫토크'에서 코리안 메이저리거들 취재를 위해 미국으로 간 이재은 아나운서가 오승환, 류현진, 강정호, 김현수, 최지만 선수를 만나고 돌아와 시즌을 앞둔 선수들의 각오를 듣는다. 

24일 오후 11시에 방송 되는 '컬투의 MLB 핫토크'에서는 메이저리그 진출 이후 첫 시즌을 맞이 한 오승환 선수의 미국에서 거주 중인 집을 공개한다. 세인트루이스 소속의 오승환 선수는 얼마 전 박병호 선수와의 맞대결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준 바 있어 그의 첫 메이저리그 시즌에 팬들의 응원이 더해지고 있다.

김현수 선수의 진솔한 대답이 오간 인터뷰, 피츠버그의 스타로 거듭난 강정호 선수, LA에인절스의 최지만 선수, 재활에 힘쓰며 올 시즌 화려한 부활을 꿈꾸는 류현진 선수까지 만나며 코리안 메이저리거들의 시즌을 앞둔 솔직한 속내와 각오를 모두 들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재은 아나운서는 작은 기념품으로 '무한상사' 머그컵을 선물하며 자신의 현재 상황을 회사원 직급으로 비유해 달라는 질문을 했다. 박병호 선수는 '인턴'이라며 겸손하게 표현했고, 류현진 선수는 '사원인 것 같은데, 부상에서 회복해 좋은 성적을 내면 대리 정도 승진할 것'이라고 재치있는 답변을 내 놓았다.

3월 한달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방송. 


lyy@xportsnews.com / 사진 = MBC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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