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챔' 레드벨벳, 마마무·이하이 제치고 1위 '감격'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레드벨벳이 1위 행진에 시동을 걸었다.

23일 MBC뮤직, MBC에브리원에서 동시 생방송된 ‘쇼 챔피언’에서 마마무, 에릭남·웬디, 이하이 등을 제치고 1위에 호명됐다. 

레드벨벳은 "많이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며 팬들과 소속사 식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레드벨벳은 22일 SBS MTV '더 쇼'에서 컴백 후 처음으로 1위에 오른데 이어 '쇼챔피언'에서도 챔피언송 트로피를 품에 안게 됐다.

발라드곡 '7월 7일'로 돌아온 레드벨벳은 이날 청순한 느낌의 의상을 입고 감각적인 퍼포먼스와 완벽한 하모니를 자랑했다.

타이틀 곡 '7월 7일'은 벨벳 콘셉트의 발라드 곡이다. 'The Red'를 통해 보여줬던 상큼발랄한 매력과는 상반된 매력을 담았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MBC뮤직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