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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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시터' 조여정, 정신병원서 사고…감옥行

기사입력 2016.03.22 22:24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베이비시터' 조여정이 구치소에 가게 됐다.
 
22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4부작 '베이비시터' 최종회에서는 천은주(조여정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상원(김민준)이 절친한 친구의 부인과 열애를 한다는 뉴스가 났다. 이에 상원 부(이원종)는 유상원을 불러 "오늘부터 회사에서 손 떼라. 여자 문제 해결 못하면 없는 자식 취급하겠다"라고 압박했다.

그 시각 천은주는 정신병원에서 같은 병실을 쓰는 환자와 시비가 붙게 됐다. 환자는 천은주에게 "너 약 모아두고 있지. 약 안 먹고도 멀쩡한데 너 왜 미친 척 해?"라고 물었지만, 천은주는 대답하지 않았다. 다른 방에 유상원의 모습이 보였던 것.

이에 환자는 "나 무시해? 무시하는 것도 정도껏이지. 네가 뭔데"라며 천은주의 뺨을 때렸고, 몸싸움이 시작됐다. 그러던 중 환자는 머리를 부딪히며 사망했다.

결국 천은주는 구치소로 갔고, 뉴스에는 천은주가 폭행 사건에 연루돼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고 나왔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2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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