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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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장' 염경엽 감독 "이번주 타격 흐름 끌어올려야 되는 시기"

기사입력 2016.03.22 16:06

박진태 기자


[엑스포츠뉴스=고척, 박진태 기자] "이번주는 타격 페이스를 끌어올려야 되는 시기다."

넥센은 22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롯데와의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시범경기에서 이택근의 3점포를 앞세워 5-0 승리를 거뒀다.

이날 넥센의 선발투수 김상수는 4⅔이닝 4피안타 1탈삼진 1볼넷으로 호투하며 팀 승리를 지켰다. 넥센의 타선은 10안타를 뽑아낸 가운데 이택근이 5회말 김유영에게 쐐기 스리런 홈런을 터뜨리며 영봉승을 거둘 수 있었다.

경기를 마치고 염경엽 감독은 "(김)상수와 (정)회찬이가 점점 좋아지는 모습을 보여줘 희망적이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서 그는 "이번 주는 타격 페이스를 끌어올려야 하는 시점이다"라며 "남은 다섯 경기 타선의 흐름이 올라올 수 있도록 집중하겠다"고 이야기를 했다.

23일 넥센과 롯데는 고척돔에서 2연전의 마지막 경기를 펼친다. 넥센은 양훈을 선발 투수로 예고했고, 롯데는 고원준으로 응수한다.

parjt21@xport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박진태 기자 parkjt2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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