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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의 서강준 찾아라'…판타지오, 액터스리그 4기 모집

기사입력 2016.03.22 13:21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아영 기자] 소속사 판타지오가 제 2의 서강준 발굴에 나섰다.

판타지오는 "22일부터 전문 연기자 트레이닝 프로그램인 ‘액터스리그’ 4기 모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판타지오의 신인발굴 프로젝트인 ‘액터스리그’는 1기와 2기, 3기를 거치며 배우 그룹 서프라이즈(유일, 서강준, 공명, 강태오, 이태환)를 런칭했다. 현재 서프라이즈는 엔터테인먼트 다방면에서 맹활약하고 있어 연기 지망생들 사이에서는 선망의 대상이 되고 있는 오디션 프로젝트다. ‘액터스리그’에 선발이 되면 최고의 트레이너들에게 연기, 노래, 댄스 등 부문별 맞춤형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것은 물론 재능과 노력에 따라 연기 활동의 기회를 바로 얻을 수도 있기에 배우 지망생들 사이에서는 그들만의 ‘아이비리그’라는 별칭으로 더욱 높은 호응을 받고 있다.

특히 액터스리그를 통해 탄생한 배우 그룹 서프라이즈에서는 배우 서강준이 영화, 드라마, 예능 등 여러 분야를 오가면서 대중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그 외 서프라이즈 멤버 모두 연기 활동과 함께 뮤지컬, 광고, 화보 촬영 등으로 쉴틈없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더불어 판타지오 뮤직에서는 신인 남성 아이돌 그룹 ‘아스트로(MJ, 진진, 차은우, 문빈, 윤산하)’, Mnet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에서 대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는 연습생 최유정, 김도연 등을 배출해냈다.

판타지오 관계자는 “최근 국내 엔터테인먼트 시장이 액터테이너들의 활발한 활동으로 더욱 풍성하게 흘러가고 있다. 그 흐름에 발맞춰 ‘액터스리그’의 취지 또한 연기만 잘하는 배우를 선발하는 것이 아니라 연기와 노래, 댄스 등 다방면의 경쟁력을 가지고 있는 멀티적인 ‘액터테이너’를 배출하는 것이 최종 목표다. 선발된 친구들에게는 지속적인 트레이닝을 지원할 것이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발굴과 육성에 힘을 쏟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번에 모집하는 4기 멤버들은 이전 ‘액터스리그’ 프로그램 보다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되고 더욱 다양한 트레이닝 시스템을 받게 되며, 판타지오 엔터테인먼트가 지향하는 연기, 인성, 노래, 춤이 겸비된 액터테이너로 육성될 예정이다.


‘액터스리그’ 4기는 22일부터 한 달간의 지원자 모집기간을 거친 후 합격자에 한하여 총 2회에 걸친 오디션을 통해 선발될 예정이다. 이어 선발된 소수의 인원에게는 8월에 판타지오가 제작하는 웹 드라마의 주연으로 첫 데뷔를 하는 기회가 주어지며 선발과 동시에 판타지오의 신인연기자로서 전문 트레이닝을 받는 것은 물론 전폭적인 매니지먼트 지원을 받게 된다.

배우의 산실 판타지오가 주관하는 이번 오디션은 4월 22일까지 접수가능하며, 선발에 대한 보다 자세한 문의는 판타지오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현재 판타지오에는 염정아, 주진모, 하정우, 김성균, 이소연, 김새론, 서강준 등의 배우들이 소속돼있다.

lyy@xportsnews.com / 사진 = 판타지오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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