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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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 드림팀 출연 프로게이머 '캡틴잭' 강형우, 힘조절 실패 아쉬운 탈락

기사입력 2016.03.20 11:27 / 기사수정 2016.03.20 11:31

박상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상진 기자] 출발 드림팀 출연으로 화제를 모은 '캡틴잭' 강형우가 본편에서 아쉽게 탈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20일 오전 KBS2 채널을 통해 방송된 출발 드림팀 '히어로즈 vs 미니언즈' 특집에 프로게이머 '캡틴잭' 강형우가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삼국지의 관우 코스프레를 한 '캡틴잭' 강형우는 자신에 앞서 출전한 이윤열이 탈락한 것을 보고 "(이)윤열이 형 보다 오래 버틸 거 같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윤열에 이어 7조에 등장한 '캡틴잭' 강형우는 프로게이머라 체력이 부족하지 않을까 하는 질문에 "전략적으로 상대하겠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스누퍼 수현을 상대한 '캡틴잭' 강형우는 초반부터 강하게 상대를 밀어붙였다. 하지만 너무 의욕적으로 나선 나머지 10초만에 패배하고 말았다. 경기 후 '캡틴잭' 강형우는 "고지 점령 전략을 세웠지만 힘 조절에 실패했다"며 아쉬움을 나타냈다.

이날 출발 드림팀에 출연한 '캡틴잭' 강형우는 롱주 게이밍에서 현재 활동 중인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캡틴잭' 강형우는 과거 국내에서 진행된 리그 오브 레전드 대회에서 우승한 적이 있는 선수다.

vallen@xportsnews.com사진 = KBS2 방송화면



박상진 기자 valle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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