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0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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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텍사스전 대타 안타…타율 0.320

기사입력 2016.03.19 08:34 / 기사수정 2016.03.19 08:34

나유리 기자


[엑스포츠뉴스=나유리 기자] 로스터 진입 가능성이 조금씩 높아지고 있다. 이대호(34,시애틀)가 시범경기 타율 3할2푼까지 올라섰다.

이대호는 19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애리조나 피오리아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MLB)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시범경기 맞대결에서 대타로 출전했다.

이날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되며 벤치에서 대기하던 이대호는 7회말 1아웃 상황에서 대타로 타석에 들어섰다. 텍사스의 페드로 파야노를 상대한 이대호는 2구째를 받아쳐 중견수 앞으로 흘러나가는 중전 안타를 추가했다. 

최근 3경기 연속 안타다. 찬스를 계속 이어나가는 이대호는 시범경기 타율도 3할2푼까지 끌어올리며 경쟁 청신호를 켰다.

NYR@xportsnews.com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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