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조세호, '차오루 이상형' 전현무에 '폭풍질투'

[엑스포츠뉴스=이아영 기자] '우리 결혼했어요' 조세호가 전현무의 핵폭탄급 충격 고백에 질투의 화신으로의 변신을 예고했다.

19일 방송되는 MBC '우리 결혼했어요-시즌4'에서는 차오루의 입에서 수 없이 나왔던 이상형 전현무와 남편 조세호가 전화 통화를 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방송에서는 차오루가 무작정 자신의 짐을 들고 조세호의 집을 방문할 예정이다. 두 사람은 서로 지켜야 될 사랑의 지침서를 쓰며 오붓한 시간을 가졌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차오루가 전현무에게 전화를 걸었고, 조세호의 긴장감은 극도에 달했다는 후문이다.

전현무는 차오루가 아닌 조세호의 목소리에 "왜 낯선 남자가 전화를 걸죠? 전, 남자친구인데요"라며 은근한 공격으로 2연타를 날렸고, "차오루와 '우결'을 안 한걸 제일 후회한다"는 폭탄 고백으로 조세호에게 극도의 스트레스를 선물했다고.

급기야 조세호는 "결혼하기 전까지는 좋아했는데 형은 잘 못 보겠어요"라고 돌직구를 날리며 '질투 화신'의 정점을 찍었고, 이에 차오루는 묘한 기분을 느끼며 알 듯 말듯한 미소를 지어 궁금증을 유발했다.

19일 오후 4시 5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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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