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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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그런거야' 신소율 "극중 유소희에게 박보검 같은 남친 생기길"

기사입력 2016.03.18 16:10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배우 신소율이 극중 캐릭터에게 박보검 같은 남자친구가 생겼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18일 서울 강남구 PUB STAR에서 SBS 주말드라마 '그래 그런거야'의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 1부에는 서지혜, 왕지혜, 정해인이 2부에는 윤소이와 신소율이 참석했다. 

이날 신소율은 "그동안 많이 하던 역할이 남자를 보고 빨리 반하는 '금사빠' 같은 역을 많이 했는데 남자를 무서워하는 역을 처음 맡아봐서 힘들다"고 털어놨다. 그는 "왕지혜에게 끌려다니고 남규리에게 끌려다닌다. 오늘은 윤소이에게 끌려갔다 왔다. 남자친구가 없으면 여러 방면으로 오지랖이 넓어야 하는 구나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연애 안해본 30대 모태솔로가 연하랑 잘 맞는다는 기사를 본 적 있다. 박보검 같은 남자친구가 나 말고 소희에게 생겼으면 좋겠다. 역에 대리만족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고백했다. 

또 "왜 연하가 좋은지 듣다보니 몰랐는데 '응답하라 1988'를 보다보니 연하도 괜찮다고 눈을 뜨게 됐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그래 그런거야'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엑스포츠뉴스DB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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