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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 오버워치 PC방 클로즈 베타 테스트 발표

기사입력 2016.03.17 17:30

박상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상진 기자] 블리자드는 현재 개발 중인 오버워치를 PC방에서 누구나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오버워치 PC방 클로즈 베타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금일부터 테스트에 참여할 PC 방을 모집하며, 모집 후 자세한 일정은 발표될 예정이다.
 
오버워치 PC방 클로즈 베타 테스트는 보다 많은 플레이어들에게 오버워치 베타 테스트에 참여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PC방 환경에서 오버워치가 잘 구동 되도록 하기 위한 준비의 일환으로 마련되었다. 오버워치 PC방 클로즈 베타 테스트는 사전 신청을 통해 선정된 전국 500곳의 PC방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15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클로즈 베타 테스트 당첨 여부와 관계없이 해당 PC방 중 한 곳에 방문하여 오버워치를 즐길 수 있다. 이번 PC방 베타 테스트는 또한 친구들과 PC방에서 오버워치를 함께 즐기고 싶은 플레이어들에게도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클로즈 베타 테스트에 참여할 전국 500곳의 PC방 모집은 금일부터 시작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PC방은 참가 신청 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유저 편의를 위해 클로즈 베타테스트에 참여하는 PC 방 목록은 추후에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며, 오버워치 PC방 클로즈 베타 테스트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오버워치 공식 홈페이지 내 관련 블로그 에서 확인 가능하다.
 
오버워치는 완전히 새로운 세계관을 바탕으로 블리자드가 개발 중인 6:6 팀 기반의 슈팅 게임으로, 방대한 세계의 분쟁 속에서 영웅, 용병, 로봇, 과학자, 모험가들로 구성된 두 팀이 서로 혈전을 벌이는 심도 높은 멀티플레이 게임이다. 오버워치에서 초능력을 가진 용맹한 캐릭터들은 친숙하면서도 환상적인 여러 전장에서 거점 점령, 화물 운송과 같은 주어진 임무를 제한시간 내 완수하는 것을 목표로 서로 격돌하며 현재까지 공개된 영웅은 한국 영웅 D.Va(디바)를 포함하여 모두 21명이다.
 
오버워치는 2016년5월 24일 한국을 포함 전세계로 동시 출시되며 5월 5일부터 9일까지 오버워치에 관심이 있다면 누구나 게임을 무료로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오픈 베타를 실시할 예정이다. 여기에 4월 29일까지 오버워치를 예약 구매하면 게임의 출시 때 차가운 암살자, “위도우메이커”의 누아르 스킨을 받을 수 있는 혜택과 더불어 오버워치 오픈 베타 시작일보다 이틀 먼저인 5월 3일부터 친구 1명과 함께 미리 게임에 접속해 전투에 먼저 참여할 수 있는 사전 참여 혜택을 진행한다. 오버워치와 관련된 최신 소식은 오버워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vallen@xportsnews.com

박상진 기자 valle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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