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1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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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측 발등' 맞은 채병용, 특별한 이상은 없어

기사입력 2016.03.16 14:55

박진태 기자


[엑스포츠뉴스=고척, 박진태 기자] 채병용(34·SK)가 타구를 맞고 교체됐다.

채병용은 6일 오후 고척스카이돔에서 넥센 히어로즈와의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시범경기에서 불펜 투수로 출장했다.

7회말 조한욱에 이어 마운드에 오른 채병용은 선두타자 서건창을 투수 땅볼로 처리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그러나 그는 후속타자 고종욱이 친 타구에 오른쪽 발등을 맞고 말았다.

결국 타구를 맞은 채병용은 정영일과 교체되고 마운드에서 내려갔다. 그러나 채병용이 큰 부상을 입은 것은 아니었고, 선수 보호 차원의 교체였다.

SK 관계자는 "채병용 선수가 오른 발등 부위에 공을 맞았지만, 큰 이상은 없었다"며 "현재 아이싱을 진행하고 있으며 상태를 파악한 후 병원 진단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parkjt21@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박진태 기자 parkjt2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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