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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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아나 존스5', 해리슨 포드+스티븐 스필버그 콤비로 2019년 개봉 확정

기사입력 2016.03.16 07:47

김경민 기자

[엑스포츠뉴스=김경민 기자] 페도라를 쓰고 채찍을 든 인디아나 존스가 돌아온다. 어드벤쳐 영화의 걸작 시리즈 '인디아나 존스'가 5번째 작품을 오는 2019년 공개한다.
 
미국 현지 매체들의 15일(이하 현지시각) 보도에 따르면 월트 디즈니 픽쳐스는 이날 '인디아나 존스5' 제작을 공식 발표했다. 인디아나 존스 역할에는 해리슨 포드가, 연출은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이 맡는다.
 
'인디아나 존스5'의 부제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프랭크 마샬과 케이틀린 케네디가 제작을 맡는다.
 
앨런 혼 디즈니 사장은 이날 "인디아나 존스는 영화 역사상 가장 위대한 영웅이다. 우리는 2019년까지 그가 돌아오는 것을 기다릴 수가 없다"고 기대감을 전했다.
 
혼 사장은 "연출자와 제작자 그리고 배우의 완벽한 조합이다"고 이번 '인디아나 존스5'의 캐스팅에 만족감을 표했다.
 
'인디아나 존스'는 지난 1981년 부터 2012년까지 4편이 제작된 명작 어드벤쳐 영화다. 신작 '인디아나 존스5'는 오는 2019년 7월 19일 개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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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민 기자 fe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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