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4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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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 측 "中 팬미팅 선공지, 사칭 피해 막기 위함"

기사입력 2016.03.15 14:03 / 기사수정 2016.03.15 14:10


[엑스포츠뉴스=조은혜 기자] 배우 송중기의 소속사 측이 중국에서의 팬미팅 선공지를 한 데 대한 입장을 밝혔다.

15일 송중기의 소속사 블러썸 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현재 저희는 송중기 배우의 ’2016 아시아 투어 팬미팅’을 준비 중에 있습니다. ‘아시아 투어 팬미팅’은 한국에서의 팬미팅을 시작으로, 아시아 여러나라에서 팬들과의 만남을 가질 예정이며 중국에서도 진행될 예정"이라고 운을 뗐다.

이어 "가장 먼저 ‘중국 팬미팅’에 관한 안내를 드린 이유는, 송중기 배우의 중국 팬미팅과 관련한 사칭 사례들이 발생하고 있다는 신고, 접수가 있어 팬 분들에게 피해가 확산되는 것을 막기 위함이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앞서 블러썸 엔터테인먼트는 12일 송중기의 중화권 투어 팬미팅을 선공지한 바 있다.

블러썸 엔터테인먼트는 더불어 팬미팅은 공식 홈페이지 및 페이스북, 그리고 공식 팬클럽 '키엘'의 게시판을 통해서만 공지된다고 당부하며 "이외 팬미팅과 관련한 사항들은 결정 되는대로 빠르게 알려드리겠습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송중기는 최근 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에 출연하며 국내는 물론 중국 등 해외에서도 큰 사랑을 받고있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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