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박상진 기자] 준인터는 "겟앰프드"에서 ‘풀메리온 소드’를 15일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풀메리온 소드’는 저번 주에 출시된 신규 맵인 무릉도원 정상에서 발견된 대검으로서 공중 점프를 활용한 전술적인 연계 공격이 가능하다. 캐릭터에 ‘풀메리온 소드’를 장착 시 캐릭터는 칼등에 깃털이 달려 있는 거대한 대검을 등에 메고 있다. 기본적으로 ‘풀메리온 소드’를 통한 공격이 상대방에게 성공적으로 적중하였을 때 대검에 달린 날개의 힘으로 공중에서 점프가 가능해지며, 이에 따른 추가 공격이 가능하고, 숙련도에 따라 화려한 콤보를 구사할 수 있다.
다만, 상대방이 공격을 방어하거나, 맞지 않았을 경우는 추가 점프가 가능하지 않아 큰 빈틈이 생기기 때문에 미숙련자에게는 사용하는 데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한다. 핵심 기술인 필살기(기본 키 Z+XC)를 상대방에게 성공적으로 적중시켰을 경우 캐릭터의 컷인이 등장하며 깃털이 흩날리는 연출과 함께 상대방을 마구 베어버리며 강력한 피해 량을 줄 수 있다.
또한, 겟앰프드에도 화이트데이가 찾아와 화이트데이 챌린지 ‘도전! 꽃보다 고양이’를 다시 서비스한다. 2주 동안 플레이할 수 있는 도전! 꽃보다 고양이 챌린지는 수컷 고양이 마이클이 암컷 고양이 카트린느에게 사랑의 고백을 할 수 있도록 플레이어가 도와주어야 한다. 마이클이 카트린느에게 가는 도중 싱싱한 생선과 다른 고양이의 유혹에 넘어가지 않도록 조심히 피해가야 하며, 방심하는 순간 마이클이 낭떠러지로 떨어져버리는 장애물이 있으므로 마이클과 함께 이동하는데 있어 세심한 컨트롤이 필요하다.
장애물을 문제없이 통과했다면, 마지막으로 고양이들의 사랑을 시기하는 데스트로소의 솔로부대들로부터 마이클을 지켜내야 한다. 마이클을 지켜내는데 성공했다면 두 고양이들의 사랑을 이루어주는 것으로 챌린지는 완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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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진 기자 valle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