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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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정·한효주·강예원, 4월 극장가 여풍의 핵

기사입력 2016.03.15 11:31

최진실 기자

[엑스포츠뉴스=최진실 기자] 배우 강예원, 임수정, 한효주가 4월 극장가에 여풍을 몰고 온다. 

강예원은 영화 '날 보러와요'를 통해 첫 스릴러에 도전한다. '날 보러와요'는 이유도 모른 채 정신병원에 납치 감금된 여자(강예원)와 시사프로 소재를 위해 그녀의 사연에 관심을 갖게 된 PD(이상윤)가 밝혀낸 믿을 수 없는 진실에 대한 충격 실화 스릴러 영화다. 

극중 평범한 삶에서 한 순간 정신병원에 강제입원 되는 여자 수아 역을 맡은 강예원은 감정의 극단을 오가는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강예원은 넘어지고 부딪히며 몸을 사리지 않는 액션 연기를 펼치며 남다른 열정을 보였다. 

'시간이탈자'의 임수정과 '해어화'의 한효주도 4월 극장가 여풍에 합류한다. '시간이탈자'는 결혼을 앞둔 1983년의 남자(조정석)와 강력계 형사인 2015년의 남자(이진욱)가 우연히 서로의 꿈을 통해 사랑하는 여자(임수정)의 죽음을 목격하고 그녀를 구하기 위해 간절한 사투를 벌이는 감성추적 스릴러다.

극중 임수정은 1983년의 윤정과’ 2015년의 소은이라는 각기 다른 시대의 여자로 분해 1인 2역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한효주는 1943년 비운의 시대, 최고의 가수를 꿈꿨던 마지막 기생의 숨겨진 이야기를 그린 작품 '해어화'에서 경성의 마지막 기생 소율 역을 맡았다. 한효주는 순수함과 도발적인 매력을 오가는 파격적인 연기 변신을 선보일 예정이다.


'날 보러와요', '시간이탈자', '해어화'는 오는 4월 개봉할 예정이다.

true@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최진실 기자 tur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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