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방송인 김성주가 약 한 달 만에 방송에 복귀한 소감을 전했다.
김성주는 14일 KBS Cool FM '김성주의 가요광장'에서 "한 달 만에 다시 이 자리에 앉았다. 먼저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김성주는 "한 달 전 아무런 준비 없이 쉬게 돼 당황하고 놀라셨을 것"이라며 "눈이 잘 안 보여서 나도 많이 놀랐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김성주는 "스트레스를 받거나 과로하면 눈이 안 보이는 경우가 생긴다고 한다. 눈 망막 문제"라 밝힌 뒤 "이런 경험을 한 분들이 주변에 없어서 놀랐다. 격려해주신 분들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또 김성주는 자신의 빈 자리를 메워준 아나운서 박지윤을 향한 고마운 마음을 더했다.
한편 김성주는 지난 달 12일 과로로 인한 건강 이상을 이유로 한 달 간 활동 휴식기를 가진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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