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선우 기자] 김제동이 '애국'의 의미에 대해 언급했다.
13일 방송된 JTBC '김제동의 톡투유-걱정 말아요 그대'에서는 '청춘'을 주제로 청중들과 대화를 나눴다.
이날 김제동은 결혼을 10여 일 앞둔 청중과 이야기를 나눈 후, "애국이란 힘든 상황 속에서도 이 분처럼 사랑도 하고 결혼도 하는 것 같다"며 "그런 의미에서 나도 애국을 하고 싶다"며 사랑과 결혼을 염원했다.
이에 청중들이 일제히 김제동을 향해 "화이팅"이라고 외치자 김제동은 무대 위에 쓰려져 웃음을 자아냈다.
김제동은 "내가 왜 결혼을 안하는지 아느냐"며 "결혼하면 여러분이 재미 없어지실까봐 안 하는 것"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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