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0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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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유재석, 사막에서도 리더십 폭발 '사막의 여우'

기사입력 2016.03.13 17:07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런닝맨' 유재석이 사막의 여우에 등극했다.

13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정일우, 이다해가 게스트로 출연, 두바이 레이스 2편이 펼쳐졌다.
 
이날 사막 비박을 하게 된 유재석, 하하, 지석진, 이광수. 유재석은 텐트를 치며 온갖 노하우를 방출했고, 이에 나머지 멤버들은 유재석에게 존경심을 보였다. 유재석이 "사막의 여우 누굽니까"라고 하자 나머지 멤버들이 입을 모아 "유재석입니다"라고 말해 유재석을 뿌듯하게 했다.

이를 지켜보던 지석진은 큰형님답게 자신이 진두지휘 하려 했지만, 계속 실수를 했고 결국 유재석이 마무리해 웃음을 안겼다.

유재석은 "텐트가 바람에 날리지 않게 텐트 끝을 모래로 덮어야 한다", "사막에선 불을 꺼뜨리면 안 된다" 등의 조언을 했다. 하지만 조언이 계속 이어지자 결국 멤버들은 "자기도 두바이 처음 왔으면서 텃세냐"라고 투덜거렸다.

그렇지만 유재석은 "전 사막에서 자본 사람이다"라며 꿋꿋하게 조언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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