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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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텔' 마이클 조던 친필 시리즈 공개 "시세 천만원"

기사입력 2016.03.13 00:05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신발 전문가 이홍영 씨가 마이클 조던 친필 사인 시리즈를 공개했다.

12일 방송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는 김구라, 빽가, 데프콘, 가희·배윤정, 유민주가 출연해 각각 자신들만의 인터넷 방송을 만들어가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신발 전문가 이홍영 씨는 마이클 조던의 친필사인이 있는 신발을 공개했다. 데프콘은 "마이클 조던이 사인을 절대 안 해준다. 자신이 사인을 하면 가격이 오른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라며 깜짝 놀랐다.

이어 데프콘은 "이거 어떻게 구했냐"라며 물었고, 이홍영 씨는 "선수들에게만 가는 신발이다. 마이클 조던만을 위해 만든 신발이다. (인터넷에서) 낙찰 받았다. 좋은 곳에 기금을 마련한다고 얼마 돈을 내면 그쪽 회사에서 컨펌을 하고 신발을 보낸다. 사인 잘 받아서 제품이 온다"라며 설명했다.

또 이홍영 씨는 마이클 조던 친필 시리즈를 선보였고, 데프콘은 "시세가 어떻게 되는 거냐"라며 가격격을 궁금해했다. 이에 이홍영 씨는 "마니아들이 인정해주는 가치는 최소 300만원 이상이다. 제 기준에는 1000만원이다"라며 애정을 과시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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