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박진태 기자] 최지만(25·LA 에인절스)가 안타를 추가했다.
최지만은 12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 캐멀백 랜치 스타디움에서 열린 LA 다저스와의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서 2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최지만의 시범경기 타율은 2할3푼8리(11타수 5안타)다.
최지만은 1회말 첫 타석에서 잭 리틀을 상대로 우중간 안타를 쳐내며 기분좋은 출발을 알렸다.
이후 최지만은 3-4로 뒤진 4회말 두번 째 타석에들어서 볼넷을 얻은 후 도루까지 성공시키며 시범경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그러나 6회초 두 번째 타석에서는 최지만은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룰5 드래프로 LA 에인절스로 이적한 그는 메이저리그 25인 로스트 합류가 사실상 확정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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