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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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엔딩' 황선희, 종영 소감 "솔직한 연수 만나 행복했다"

기사입력 2016.03.11 13:53 / 기사수정 2016.03.11 13:53

최진실 기자

[엑스포츠뉴스=최진실 기자] 배우 황선희가 MBC '한번 더 해피엔딩'의 종영 소감을 전했다.
 
11일 오전 황선희의 소속사 프레인TPC는 "정이 넘치는 '한번 더 해피엔딩' 제작진, 고맙고, 사랑합니다. 끝까지 사랑에 솔직했던 연수를 만나 행복했어요. 안녕!"이라는 멘트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사진 속 황선희는 스탭들에게 받은 꽃다발을 안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황선희는 지난 10일 종영한 '한번 더 해피엔딩'에서 자신의 일에는 쿨하고 냉철하면서도 깊은 속내를 지닌 연수 역을 맡았다.

'한번 더 해피엔딩' 제작진은 지난 10일 오전 마지막 촬영 종료 후 황선희와 해준 역의 권율에게 꽃다발을 선물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날 황선희는 "마지막이라고 이렇게 예쁜 선물까지 준비해주는 우리 제작진에게 말할 수 없이 고맙다"며 감사를 전했다.
 
황선희는 드라마 종영을 맞이해 "연수는 해준과 '해피엔딩'하지 못했지만 마지막까지 자신의 사랑에 최선을 다했다"며 "이렇게 매력 넘치는 캐릭터를 만나 행복했고 지금까지 '한번 더 해피엔딩'과 연수를 사랑해주신 모든 분들께도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황선희는 "봄이 다가오는데 모두 사랑 주고, 사랑 받고, 사랑하며 살아갔으면 좋겠다"고 따뜻한 인사를 잊지 않았다.
 
황선희는 드라마 종영 후 당분간 휴식을 취하며 차기작을 준비할 예정이다.


true@xportsnews.com / 사진=프레인TPC

최진실 기자 tur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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