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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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니 측 "'마음의소리' 제작진과 미팅 사실, 출연여부는 미정"

기사입력 2016.03.11 07:30

정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그룹 EXID 하니 측이 KBS 2TV 시트콤 '마음의 소리' 출연 여부에 대해 입을 열었다.
 
EXID 하니 측 관계자는 11일 엑스포츠뉴스에 "하니가 최근 '마음의 소리' 제작진과 미팅을 가진 것을 사실이다. 하지만 출연 여부는 미정인 상황"이라 공식 입장을 밝혔다.
 
'마음의 소리'에서 하니가 제안받은 역은 극중 조석의 여자친구인 최상봉, 일명 애봉이다. 조석이 가장 무서워하는 인물로, 조석과 7년의 연애 끝에 결혼한 인물이다.
 
하니가 '마음의 소리'에 출연하게 되면 데뷔 후 처음으로 연기에 도전하는 것. 하니가 정극 아닌 시트콤을 통해 첫 연기를 펼치게 된다면 상당한 임팩트 가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마음의 소리'는 누적 조회 수 50억, 누적 댓글수 1천만, 1000회 돌파라는 대기록을 세운 네이버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시트콤으로, KBS에서 전파를 탈 예정이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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