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선우 기자] 배우 윤손하가 요리책을 출간한 적이 있다고 밝혀 화제다.
10일 방송되는 SBS '자기야-백년손님'에는 패널 최초 '요리 잘하는 아내'인 배우 윤손하가 출연한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윤손하는 "요리책을 내기도 했다"고 말해 관심을 모았다. MC 김원희가 "요리책은 언제 낸 것이냐"라고 질문하자 윤손하는 "일본에 살 때 한국 요리를 알리고 싶어 요리 과정을 소개한 요리 블로그를 했다. 그 블로그가 책으로 나온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 날 방송에서 아나운서 김환은 김원희에게 "어제 김원희에게 곰탕을 만든다고 문자가 왔다. 집에서 대체 무슨 일이 벌어진 거냐"라고 질문했다.
'곰탕' 질문에 김원희는 말을 더듬거리며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원희는 "김환, 성대현이 내 이미지를 이렇게 만든 것"이라고 발끈한 뒤 "이젠 장을 보러 가면 주위에서 '요리도 못하면서 왜 이렇게 장을 많이 봐?'라고 한다"고 밝혀 폭소케 했다.
한편 '백년손님'은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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