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3.08 16:21 / 기사수정 2016.03.08 16:21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대학로 소극장 뮤지컬 빨래로 7년만에 돌아온 뮤지컬 배우 홍광호가 다시 한 번 전석 매진 기록을 세웠다.
지난 7일 오후 3시, 인터파크 티켓에서 오픈한 4월 공연 티켓이 티켓 오픈 동시에 2분 만에 전량 판매됐다. 이는 지난달 5일 오픈한 3월 공연 티켓을 3분 만에 전석 매진시킨 것에 이은 또 한 번의 기록이다.
'빨래' 측은 "소극장 공연으로는 유례없이 오픈과 동시에 인터파크 티켓 예매처 뮤지컬 중 예매순위 1위를 차지했다. 예매순위 1위 달성은 대학로의 스테디셀러 뮤지컬 빨래와 그 속에서 연기할 배우 홍광호에 대한 관객들의 기대와 관심을 입증한 것"이라고 전했다.
18차 프로덕션에서는 2006년, 2015년 이어 '빨래'와 라이브 연주가 다시 만난다. 10일부터 5월 1일까지 약 2달간 어쿠스틱 라이브가 함께한다.
10일부터 내년 2월 26일까지 동양예술극장 1관에서 공연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빨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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