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체능' 조타의 매드타운 숙소 공개…남자 아이돌 일상은?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보이그룹 매드타운의 숙소가 최초공개 된다.

8일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지난 유도 편에서 선수 급 유도실력으로 일약 스타덤에 오른 보이그룹 매드타운의 멤버 조타가 '우리동네 배구단'에 합류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앞으로 함께 할 '우리동네 배구단' 멤버들을 한 명씩 만나러 간 강호동과 오만석, 강남은 아이돌그룹의 숙소로 추정되는 서울 시내의 한 빌라에 도착했고, 이내 만난 반가운 얼굴에 함박웃음을 지어보였다. 그는 바로 유도 편의 에이스로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조타였던 것.

형들의 방문에 집 구경을 자처하고 나선 조타는 신인 그룹다운 현실적인 숙소의 모습으로 형들의 마음을 짠하게 만들었다. 아담한 숙소에서 남자 8명이 생활하다보니 집안 곳곳에 옷가지가 널려있는 것은 물론, 공간 활용을 위해 거실에 커튼을 설치해 방을 한 칸 더 만들어 놓았던 것.

가장 충격적인 곳은 바로 화장실이었다. 변기에 일회용 숟가락이 달려있었기 때문. 이에 조타는 "물 내리는 손잡이가 고장 나서 임시로 해 놨다"며 해맑은 표정으로 대답해 형들의 귀여움을 독차지 했다.

한편, 조타는 형들을 위해 요리 솜씨를 십분 발휘해 오만석의 극찬을 받는가하면, 강호동을 폭풍 먹방의 세계로 이끌어 요리 에이스로서의 면모도 유감없이 발휘했다는 후문이다.

최초로 공개 되는 조타의 러브하우스는 8일 오후 11시 10분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을 통해 공개된다.

in999@xportsnews.com / 사진 = '우리동네 예체능' ⓒ KBS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