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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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귀화, 김기덕 감독 신작 '그물' 출연 확정

기사입력 2016.03.07 09:59 / 기사수정 2016.03.07 09:59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배우 최귀화가 김기덕 감독의 신작 '그물'(가제)에 합류했다.

'그물'은 남한에 표류하게 된 북한 어부의 이야기로 앞서 류승범과 이원근이 출연을 결정해 화제를 모은 바 있으며, 거장 김기덕 감독의 차기작이다.

최귀화는 '그물'에서 남한 정보국 이실장 역으로 남한에 표류하게 된 북한 어부 류승범과 긴장감 도는 신경전을 펼칠 예정이다.

최귀화는 극 중간 중간 분위기를 밀고 당기는 인물인 이실장을 자신만의 다부진 외모와 무게감 있는 중저음 목소리로 리얼하게 담아낼 예정이다. 또 전개에 있어서 인물들 사이에 흐르는 미묘한 긴장감을 한층 더 살릴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최귀화는 최근 개봉한 영화 '섬. 사라진 사람들'에서 극의 분위기를 고조 시키며 형사로 등장한 가운데, 올해 '곡성', '부산행', '김선달', '조작된 도시', '터널' 등 연이은 영화 개봉을 앞두고 있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원앤원스타즈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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