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0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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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 은하, 데뷔 후 첫 솔로…'육룡' OST 출격

기사입력 2016.03.07 09:18

정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그룹 여자친구 은하가 SBS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OST에 참여, 데뷔 후 첫 솔로 도전에 나선다.
 
여자친구 은하는 7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SBS '육룡이 나르샤' OST Part.7 '이별로 오지마'를 공개한다. ‘이별로 오지마’는 멀어진 연인을 그리워하는 여성의 간절한 마음을 담아낸 잔잔한 발라드곡으로, 은하의 애절한 감성 보이스가 돋보이는 곡이다.
 
은하는 여자친구 내에서 청아하고 맑은 목소리의 소유자로, 이번 OST곡 ‘이별로 오지마’를 통해 빼어난 보컬 실력을 뽐내며 보컬리스트로서의 역량을 과시했다. 더욱이 은하의 OST 참여는 데뷔 후 첫 OST곡 도전인 동시에 첫 솔로곡 도전이다.
 
앞서 유주가 SBS 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 OST '우연히 봄'으로 큰 사랑을 받은 만큼 은하의 OST 도전에도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신곡 ‘이별로 오지마’는 '이별로 오지마'는 그간 드라마 ‘특수사건전담반 TEN’, ‘식샤를 합시다’ 등 각종 드라마 OST에 참여한 작곡가 김재환과 ‘막돼먹은 영애씨’, ‘폭풍의 여자’등 다양한 작사 경험을 가진 작사가 김명서의 작품이다. 프로듀싱에는 ‘선덕여왕’, ‘하얀 거탑’, ‘식샤를 합시다’ 등의 음악 작업을 맡아 온 국내 최고의 음악감독 김수진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한편 은하가 속한 걸그룹 여자친구는 ‘시간을 달려서’로 활동 중이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쏘스뮤직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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