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슈퍼 미세스 캅' 김성령과 '무법 천재' 김범이 보는 이들마저 얼어붙게 만드는 일촉즉발 첫 만남 현장을 공개하며 오늘(6일) 방송될 '미세스 캅2' 2회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지난 5일 첫 방송된 '미세스 캅2'에서 김성령은 일상과 사건 앞에 180도 다른 반전 매력의 슈퍼 미세스 캅 고윤정 역으로, 김범은 젠틀한 미소 뒤에 잔악한 속내를 숨긴 무법 천재 이로준 역으로 각각 분해 매력적인 캐릭터를 완성시키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이어 오늘(6일) 방송될 2회에서는 고윤정과 이로준의 첫 만남이 이뤄지며, 긴장백배 속도감 있는 전개가 이어질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 속 고윤정과 이로준은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 대결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이는 우연히 충돌한 고윤정과 이로준의 불꽃 튀는 에피소드를 담은 것으로, 공사장에서 은밀한 작업을 진행 중이던 이로준은 갑자기 나타난 고윤정의 경고로 하던 일을 제한당한다.
특히 겁 없이 달려드는 수상한 아줌마 고윤정에게 살벌한 미소로 응답 중인 이로준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제작진은 "2회에는 새로운 강력 1팀 꾸리기에 나설 고윤정의 고군분투와 개성 강한 캐릭터들의 등장, 그리고 고윤정과 이로준의 만남 등의 이야기가 촘촘하고 속도감 있게 펼쳐질 예정이다. 수사 활극 다운 유쾌함과 막힘없는 전개로 주말 안방극장을 즐겁게 만들 '미세스 캅2' 2회에도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미세스캅2' 2회는 6일 오후 9시 55분에 방송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SBS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