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불후의 명곡' 사나워 밴드가 고득점으로 1승을 차지했다.
5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김종서 편이 꾸며졌다.
이날 김바다, 홍경민, 조정민, 딕펑스 박가람, 손승연은 각각 보컬&기타, 베이스, 건반, 드럼, 보컬을 맡아 시나위가 아닌 사나워 밴드를 꾸렸다.
이들은 김종서의 '플라스틱 신드롬'을 선곡, 모두를 압도한 사운드와 록 스피릿 충만한 무대로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특히 손승연은 파워풀한 가창력과 강렬한 헤드뱅잉으로 무대를 뜨겁게 달구었다. 제대로 논 이들의 무대에 김종서마저 하나되어 무대를 즐겼다.
결국 사나워밴드는 437점을 받으며 1승을 거두었다.
한편 이날 '불후의 명곡'에는 5벤져스(이세준, 스테파니, 김연지, 디셈버 DK, 손준호), 사나워(김바다, 홍경민, 조정민, 박가람, 손승연), 서문탁, 알리, 이예준, 박기영, 문명진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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