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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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 알리, 안방마님 저력 보여줬다 '극찬 세례'

기사입력 2016.03.05 18:46 / 기사수정 2016.03.05 18:46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불후의 명곡' 알리가 안방마님의 저력을 보여주는 무대로 1승을 차지했다.
 
5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김종서 편이 꾸며졌다.
 
이날 "옛사랑을 소환하게 되는 그런 곡인 것 같다"라며 김종서의 '에필로그'를 택한 알리는 의자에 앉아 담담하게 노래를 시작했다.

알리는 애절하고 폭발적인 감성으로 관객들의 심금을 울렸다. 특히 포효하는 듯한 그의 발성에 전율이 흘렀다. 무대 후 김바다는 "오늘 컨셉을 야성으로 바꾼 것 같다. 무대를 마음대로 지휘할 수 있는 수준인 것 같다"라고 극찬했고, 문명진은 "가사에 집중하고 들었는데, 정말 빨려들어가는 느낌이었다"고 감탄했다.

결국 알리는 398표로 5벤져스를 제치고 1승을 거두었다.
 

한편 이날 '불후의 명곡'에는 5벤져스(이세준, 스테파니, 김연지, 디셈버 DK, 손준호), 사나워(김바다, 홍경민, 조정민, 박가람, 손승연), 서문탁, 알리, 이예준, 박기영, 문명진 등이 출연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2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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