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아영 기자] '프로듀스 101' 소녀들의 행보에 거침이 없다.
2일 CJ E&M이 발표한 2월 3주 주간 콘텐츠파워지수 리포트에 따르면 Mnet '프로듀스 101'이 2주 연속 콘텐츠파워지수 253.4로 1위를 기록했다.
'프로듀스 101'은 101명의 걸그룹 연습생 중 시청자들의 투표를 통해 11명을 선발, 국민 걸그룹을 만드는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1차 방출 이후 더 큰 화제성을 모으며 지난주 '무한도전'을 제치고 콘텐츠파워지수 1위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시청자의 참여가 요구되는 프로그램인 만큼 직접 검색자수와 소셜 버즈량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tvN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는 신규 진입과 동시에 2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MBC '일밤-복면가왕'은 지난주보다 한 계단 상승한 3위에 자리했고, '무한도전'은 '프로듀스 101'에 1위를 뺏긴 뒤 두 단계 하락했다.
한편 '프로듀스 101'은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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