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2.29 23:15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최강희가 정진영을 위해서 주상욱의 계획을 망쳤다.
29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 42회에서는 신은수(최강희 분)가 강석현(정진영)을 위해 진형우(주상욱)의 계획을 망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신은수는 강석현이 미래(갈소원)의 담당의 그레인키 박사를 무기한 연장계약하고 6개월 후에는 미래에 대한 모든 권한을 자신한테 넘기겠다고 하자 강석현에 대해 다시 생각하기 시작했다.
진형우는 그런 신은수에게 서운해 하면서 강석현을 다시 감옥에 보내기 위한 계획을 세웠다. 진형우는 강석현과 이은석 비서실장이 별장에서 만나게 한 뒤 둘의 대화영상을 몰카로 찍어 세상에 폭로할 심산이었다.
신은수는 진형우의 계획에 대해 듣고 고심하다가 별장으로 달려갔다. 진형우는 권수명(김창완)과 함께 실시간으로 몰카를 지켜보다가 갑자기 신은수가 나타나다 당황했다. 어쩌면 강석현이 그렇게 나쁜 사람이 아닐 수도 있다고 생각한 신은수는 강석현의 입을 막으며 진형우의 계획을 망쳐버렸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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