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9:49
스포츠

'개인 최고점 경신' 손연재, 월드컵 값진 은메달 수확

기사입력 2016.02.28 08:36

나유리 기자


[엑스포츠뉴스=나유리 기자] '체조요정' 손연재(22,연세대)가 개인 종합 최고점 기록을 갈아치우며 은메달을 획득했다.

손연재는 27일(이하 한국시각) 시작된 핀란드 에스포 메트로 아레나서 열린 2016 국제체조연맹 리듬체조 월드컵 1차 대회에 출전했다. 후프에서 18.400점, 볼에서 18.350점을 확보했던 손연재는 개인종합 및 종목별 예선 둘째날 리본에서 18.400점, 곤봉 18.400점을 받으면서 총점 73.550점을 획득했다.

후프 2위, 볼 3위, 곤봉 3위, 리본 2위에 오른 손연재는 총점 73.550점으로 2위를 확정지었다. 개인종합 우승은 러시아의 알렉산드라 솔다토바였다. 솔다토바는 4종목 합계 73.750점을 받아 손연재를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각 종목 8위까지 주어지는 종목별 결선 진출까지 확정한 손연재는 곤봉과 리본에서 기존 개인 최고점을 돌파하며 쾌조의 컨디션을 자랑했다.

손연재는 28일 시작되는 종목별 결선에서 추가 메달 획득에 도전한다.

NYR@xportsnews.com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