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그래 그런거야' 노주현이 재혼 상대를 찾아보라는 서지혜의 말에 차가운 반응을 보였다.
27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그래, 그런거야' 5회에서는 이지선(서지혜 분)에게 화를 내는 유민호(노주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지선은 유민호에게 "결혼 정보 업체 다니는 친구가 아버지한테 어울리는 분 있다고 하더라"며 한 번 만날 것을 제안했다.
하지만 유민호는 "생각 있으면 내가 나가서 찾는다. 나 네 족쇄 아냐. 왜 날 족쇄를 만들어. 넌 날 위해 그럴 필요 없고, 난 널 위해 억지 재혼 안 해"라며 차가운 반응을 보였다.
이에 이지선은 죽은 남편과 시어머니의 소원이라고 말했지만, 유민호는 "내가 그렇게 짐스러우면 너희 집으로 가"라며 방으로 들어갔다. 이지선은 그런 유민호를 따라가 "밥 드셔야 한다. 안 그러면 한 달 동안 아버지랑 말 안 하겠다"고 으름장을 놓았고, 결국 유민호는 군소리없이 다시 주방으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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