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2.26 02:38 / 기사수정 2016.02.26 02:38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송중기와 송혜교가 역대급 재회신을 탄생시켰다.
25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 2회에서는 유시진(송중기 분)과 강모연(송혜교)이 우르크에서 재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시진과 강모연은 서로 호감을 느꼈지만 살상이 불가피한 군인과 생명을 우선시하는 의사의 입장 차이로 만남을 정리하기로 했다. 강모연과 헤어진 유시진은 상부의 명으로 특전사 알파팀과 함께 우르크 태백부대로 파병을 가게 됐다.
8개월 후 유시진은 우르크에서 전우들과 전장을 누비고 있었고 강모연은 교수임용 실패를 딛고 특진병동 교수가 되어 있었다. 강모연은 인기를 누리며 승승장구하던 중 병원 이사장 한석원(태인호)의 하룻밤 제안을 거절했다가 우르크로 가게 됐다. 한석원이 강모연의 거절에 앙심을 품고 강모연을 우르크 의료봉사단 팀장으로 지명한 것.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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