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8 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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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후예' 송혜교, 이사장 거절했다가 '우르크 行'

기사입력 2016.02.25 23:10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송혜교가 이사장을 거절했다가 우르크로 가게 됐다.

25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 2회에서는 강모연(송혜교 분)이 한석원(태인호)를 거절했다가 우르크로 가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모연은 해성병원 이사장인 한석원이 먼저 데이트를 청하자 순간 신데렐라가 되는 건가 싶어 좋아했다.

하지만 한석원은 하룻밤을 보내려고 강모연을 호텔로 불렀다. 강모연은 한석원이 "먼저 씻겠느냐"라고 하자 한석원에게 가까이 다가가더니 가방으로 내리쳤다.

한석원은 다음날 열린 회의자리에서 우르크 의료봉사단 팀장으로 강모연을 지명했다. 강모연은 어쩔 수 없이 팀을 꾸려서 우르크로 향하게 됐다.

한석원은 우르크에 도착한 강모연에게 전화를 걸어 다시 한 번 기회를 주겠다고 했다. 강모연은 단칼에 거절하며 이번 봉사를 마치고 한국에 돌아가 사표를 내겠다고 큰소리쳤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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