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8 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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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오' 조권 "여전히 박진영 앞에선 긴장되고 어색"

기사입력 2016.02.24 13:32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아영 기자] 조권이 박진영을 언급했다.

24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는 '선생님을 모십니다' 코너에 가수 조권이 출연했다.

이날 DJ 김신영은 '영재 육성 프로젝트'에 대해 이야기하며 가수 박진영에 대해 이야기했다.

조권은 "박진영 선배를 자주 보지는 못하는데 앨범 준비하며 자주 봤다. 예전만큼 강하게 이야기하진 않는다. 이제 나도 어른이고 데뷔한지 꽤 됐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2001년 '영재육성프로젝트'에서 만나 16년이 됐지만 아직도 불편하고 어색하다. 둘이 밥먹을 땐 숨막힌다"며 박진영을 대하기가 여전히 어렵다고 밝혔다.

이에 김신영은 "역시 오너와의 식사는 불편한 법"이라고 공감했다.


한편 조권은 15일 신곡 '횡단보도'를 발표했다. '횡단보도'는 사랑과 이별 사이 불안한 감정을 횡단보도에 비유한 노래로, 조권의 경험담을 토대로 작사한 노래다.

lyy@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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