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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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리데이' 류준열 "혼자 80년대생? 나이차이 못 느껴"

기사입력 2016.02.24 11:23 / 기사수정 2016.02.24 11:31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글로리데이' 류준열이 작품을 함께 한 김준면, 지수, 김희찬과의 나이차이를 실감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24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CGV에서 영화 '글로리데이'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김준면(엑소 수호), 류준열, 지수, 김희찬, 최정열 감독이 참석했다.

류준열은 '글로리데이'에서 위기의 순간 결정적 선택을 제안하는 지공 역을 맡았다.



1986년생으로 네 명 중 가장 맏형인 류준열은 이날 "유일한 80년대생이다"라는 MC 김태진의 이야기에 "많이 당황스럽네요"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그런 것(나이차이)을 못 느낄 정도로 친구들이 잘 따라줬고, 잘 섞여서 재밌게 놀았다. 숙소생활을 할 때도 정말 재미있게 보냈고 넷이서 너 나 할 것 없이 정말 친구처럼 지냈다. 그런 부분들이 화면 안에 잘 묻어나지 않았을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글로리데이'는 스무 살 네 친구의 운명을 뒤흔드는 하룻밤 사건을 그린 작품으로 우정이 가장 찬란하게 빛나던 순간, 감당하기 벅찬 사건을 맞닥뜨린 네 친구가 겪는 격렬한 반전 드라마를 그린 작품.


CJ E&M의 신인감독 프로젝트인 '버터플라이 프로젝트 공모전'의 첫 당선작이다. 3월 24일 개봉.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김한준 기자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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