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웨딩 매거진 '엘르 브라이드'는 타이거 JK와 윤미래 커플을 포함한 각양각색의 매력을 지닌 13커플의 커플화보 및 로맨틱한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화보 속 타이거JK는 깔끔한 화이트 셔츠의 댄디한 이미지를, 윤미래는 긴 레게 헤어스타일에 웨딩 베일로 특별한 웨딩 룩을 선보였다. 여기에 모던한 골드 워치, 주얼리로 럭셔리한 힙합 커플의 자태를 보여줬다.
결혼식을 따로 올리지 않은 이 커플은, 결혼 자체를 부정하는 것은 아니지만 웨딩 세레모니 나 드레스와 같은 형식적인 결혼에는 관심이 없다고 했다. 이들은 "남의 눈을 의식한 기념일보다 우리가 매일 재미있게 사는 게 더 중요하니까요"라며 그들만의 진정한 사랑의 의미와 상징을 설명했다.
올해로 결혼 9년차를 맞이했음에도 불구하고 갓 결혼한 신혼 부부처럼 알콩달콩한 사랑을 보였던 타이거JK와 윤미래 커플은, 기쁜 일, 슬픈 일, 그리고 힘든 일을 모두 공유하며 함께 많은 시간을 보내는 것이 장수커플의 비결이라고 전했다.
과거나 현재나 가족을 이루며 책임감이 생긴 것 외에는 서로 늘 한결같다는 소울메이트 타이거JK와 윤미래의 화보 및 러브스토리는 '엘르 브라이드' 3월호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in999@xportsnews.com / 사진 = 윤미래 타이거JK ⓒ 엘르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