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2.23 23:44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배우 조달환이 조타의 유도경기를 보고 울었다고 밝혔다.
23일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는 오만석, 이종범, 조동혁, 강균성, 조달환, 유재환, 손동운, 보미 등 연예계 탁구 고수들이 총출동했다.
이날 조달환은 탁구 편 출연 이후 3년 만에 '우리동네 예체능'으로 돌아와 강호동과 재회했다.
조달환은 강호동이 탁구 편이 끝나고도 계속 방송을 챙겨봤는지 궁금해 하자 '우리동네 예체능' 애청자가 됐다고 했다. 특히 지난주 끝난 유도 편을 보고 눈물 흘린 에피소드를 공개하기도 했다.
조달환은 "제가 방송을 보고 울 줄 몰랐다. 조타 씨 경기였다. 아기가 깰까 헤드폰을 끼고 보는데 소리도 못 지르고 눈물만 나더라. 실신하면서까지 경기를 하는 걸 보니 계속 눈물이 나더라. 저도 경험해봤기 때문에 조타 씨가 왜 우는지 안다"고 전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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