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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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문쇼', 미스코리아 출전비용 공개…'최소 3천만 원'

기사입력 2016.02.22 15:42 / 기사수정 2016.02.22 15:42

허윤영 기자

[엑스포츠뉴스=허윤영 기자] 미스코리아 출전비용이 공개됐다.

22일 방송되는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는 2001년 미스코리아善 출신 서현진이 출연해 워킹을 선보이고 미스코리아에 관한 이야기를 나눈다.

워킹을 끝내고 자리에 착석한 서현진에게 공형진은 “미스코리아가 되기 위한 연수, 준비 과정에 돈이 많이 드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미스코리아 출전비용에 대한 궁금증을 드러냈다. 이에 한 기자는 “미스코리아 대회 예선까지 3천만 원대의 비용이 필요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혀 패널들을 놀라게 했다.

이어 기자는 “경락마사지 250만 원, 스킨케어가 80만 원, 헤어관리 80만 원, 전신 마사지 최대 800만 원 등 케어 비용만 최소 3천만 원이 든다”며 “여기서 또 성형 비용이 들어가면 준비 비용만 억대까지 갈 수 있는 것”이라고 구체적인 금액을 밝혀 촬영장이 술렁였다.

이에 서현진은 “미스코리아를 재수하는 사람들이 있다”며 “지역 예선에서 떨어지면 다음해에 도전하기 위해 성형을 하는 사람이 있는데 그러면 비용이 더욱 늘어나는 것”이라고 언급해 억대에 다다르는 미스코리아 출전비용과 관련한 부분을 밝혔다.

한편 공형진과 홍진영이 진행하는 '풍문으로 들었쇼'는 매주 월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yyoung@xportsnews.com / 사진=채널A '풍으로 들었쇼'

허윤영 기자 yyou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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