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은, '몬스터' 출연 확정…정치 야망녀 役

[엑스포츠뉴스=조은혜 기자] 배우 김혜은이 MBC 새 월화드라마 ‘몬스터’를 통해 드라마 컴백 시동을 걸었다.
 
3월 방송 예정인 '몬스터'에 김혜은은 '황지수' 역으로 전격 합류해 강지환, 성유리, 박기웅, 수현과 호흡 맞추게 된다.
 
김혜은이 '몬스터'에서 맡은 황지수는 현직 국회의원 황재만(이덕화)의 딸로 그의 곁에서 보좌관 생활을 하며 정치에 대한 꿈을 키우는 정치 지망생으로 야망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
 
김혜은은 지난해 종영한 JTBC '디데이'에서 진한 모성애와 정의감 있는 응급실장 ‘강주란’으로 출연해 걸크러쉬의 매력을 선보여 풍부한 연기 내공을 지닌 여배우라는 호평을 받았다.
 
이번 '몬스터'에서는 야망을 지닌 황지수로 당차고 자존감 강한 여성의 매력을 김혜은만의 색깔을 입혀 시청자들에게 다가올 예정이다.
 
한편 ‘몬스터’는 거대한 권력집단의 음모에 가족과 인생을 빼앗긴 한 남자의 복수극이자 철옹성과도 같은 베일에 싸인 특권층들의 추악한 민낯, 진흙탕에서도 꽃망울을 터뜨리는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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