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2.19 22:26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고경표가 눈물을 흘렸다.
19일 방송된 tvN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에서는 쌍문동 4인방 안재홍, 류준열, 고경표, 박보검의 아프리카 여행기의 시작이 담겼다.
이날 '응답하라 1988'의 푸껫 포상 휴가를 즐기고 있던 쌍문동 형제들의 몰카 납치극이 공개됐다.
안재홍, 류준열, 고경표는 나영석 PD 등장에 어리둥절했고 이내 자신들이 '꽃보다 청춘' 멤버가 됐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때 고경표는 눈물을 흘렸다. 이어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그는 "너무 죄송스러웠다. '꽃보다 청춘'은 사람들이 많이 사랑을 해주는 사람이 가야 되는데 저는 가면 안 될 것 같은 사람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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