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친정엄마' 박정수·정애리·박탐희·이재은이 화기애애한 팀워크를 자랑했다.
19일 '친정엄마' 측은 4월 7일 개막에 앞서 진행된 포스터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지난 17일 안국동의 한옥에서 진행된 이번 촬영은 한파가 채 가시지 않은 추위에도 개나리와 햇살 등으로 자아낸 4월의 봄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개나리가 흐트러진 툇마루에서 실제 모녀지간 같은 배우들의 자연스러운 모습은 감탄을 자아냈다.
그 동안 브라운관속에서 항상 우아한 부잣집 사모님역을 맡아온 친정엄마역의 박정수와 정애리 배우의 파격변신에 스태프들과 배우들 모두 탄성을 자아냈다.
김수로 프로젝트의 '친정엄마'는 대학교 진학과 동시에 가족과 고향을 떠나 서울에서 사회생활과 결혼까지 한 딸과 그 딸을 늘 걱정하는 엄마, 딸을 냉랭하게만 대하는 시어머니와의 갈등 등을 통해 부모와 자식간의 사랑을 되새겨 볼 수 있는 가슴 따뜻한 힐링극이다.
25일 첫 티켓오픈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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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